[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16일 방송되는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박현빈, 조항조, 편승엽, 신성이 출연해 4인 4색 매력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빈이 ‘샤방샤방’으로 모차르트, 베토벤을 제치고 태교음악 황제로 등극한 사연을 전한다. 실제로 태교 콘서트 무대에 올라 특유의 넘치는 흥으로 500명의 예비 엄마들을 휘어잡았던 박현빈은 태교음악 인기곡 ‘샤방샤뱡’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또 신성의 버터 멘트 폭격이 이어진다. 신성은 트롯여신 은가은과의 눈빛 교환에서 버터를 한 가득 담은 눈웃음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기름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 = TV CHOSUN)
또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김의영이 화밤을 방문한다.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은 아기 호랑이 김태연의 날카로운 도발로 대결을 시작하며 박빙의 트롯 대결을 예고했다. ‘현철-내 마음 별과 같이’를 부른 김의영과 ‘조항조-사랑찾아 인생찾아’를 부른 김태연의 역대급 빅매치,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결과가 주목된다.
양지은은 100점을 위해 혼신의 승부수를 띄운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 경연 때부터 아껴놨던 인생곡 ‘오승근-떠나는 님아’를 완벽 소화하며 대결 상대인 편승엽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트롯계 대선배 편승엽이 “괜히 1등이 아니네. 역시 1위는 1위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