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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별세 후 '전국노래자랑' MC 사회자 이호섭ㆍ임수민, 전남 장흥 편 진행…초대가수 조명섭ㆍ윤수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사회자(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 사회자(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해 별세 이후 '전국노래자랑' 후임 MC(사회자)로 발탁된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전라남도 장흥군을 찾았다. 초대 가수로는 김연자, 조명섭, 태진아 등이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장흥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송해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녹화는 지난 7월 2일 장흥읍 탐진강변 특설 무대에서 진행됐다. 끼와 열정 넘치는 장흥군민들이 녹화장을 찾아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김연자, 태진아, 윤수현, 조명섭, 강민 등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호흡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전임 MC 송해가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뒤 그의 후임 MC로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아나운서를 결정했다. 이호섭 작곡가는 송해 생전 그가 건강 문제로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종종 공석을 채웠고, 임수민 아나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페셜 방송으로 방송됐던 '전국노래자랑'을 송해와 함께 진행했다.

'전국노래자랑'은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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