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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나이 어린 아빠 아들 은우와 아기 수영장 도전(슈퍼맨이돌아왔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슈퍼맨이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은우(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은우(사진제공=KBS 2TV)
나이 29세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함께하는 집과 일상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10개월 아들 은우와 아기 수영장 나들이에 나선다.

김준호는 ‘슈돌’ 역사상 최초 20대 아빠로 젊은 아빠의 육아를 보여준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를 닮아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를 자랑하고 있다. 아기 천사 같은 순한 외모를 가진 은우는 펜싱 선수 아빠를 닮아 튼튼한 꿀벅지까지 소유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은우(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은우(사진제공=KBS 2TV)
김준호는 아들 은우가 순둥순둥한 성격이라 운동보다 육아가 더 쉬울 거라며 기세등등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유식 먹이기에 도전한다. 김준호의 호기로운 태도와 달리 은우는 입을 꼬옥 닫고 이유식을 먹지 않아 김준호를 당황하게 한다.

현역 선수인 김준호가 숙소 생활로 인해 은우를 본 횟수가 10번도 채 되지 않아 육아에 서툴렀던 것이다. 이에 김준호는 입으로 비행기 소리를 내 은우의 흥미를 끄는 등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했다.

이어 김준호는 은우의 간식 준비에 나선다. 이날 김준호는 펜싱칼을 날렵하게 휘두르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수박 자르기에도 서툰 모습을 보이며 허당미를 보인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가 준비한 과일 간식을 야무지게 손으로 집어먹으며 새로운 먹방 요정의 탄생을 알린다. 나아가 김준호는 은우와 커플룩을 입고, 호기롭게 아기 수영장 나들이까지 도전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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