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르헨티나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르헨티나 친구들이 양양 바다에서 서핑과 빅마블 등 수상레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지구 반대편에서 온 아르헨티나 친구들 미겔, 마누엘, 루카스는 한국에서의 여름을 즐기기 위해 양양으로 떠난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정 때문에 배고픔에 시달리던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은 양양 식당에서 의외의 고비와 맞닥뜨린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르헨티나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현재 추운 겨울철을 보내고 있는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여행 계획을 세울 때부터 ‘바다’를 외치며 한국에서의 여름 물놀이를 꿈꾼다.
그렇게 한국 여행지 희망 1순위 ‘양양’에 도착한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해수욕장에서 한국 수상레저를 체험한다. 쉴 틈 없이 물살을 가르는 움직임에 후들거리는 다리를 멈추지 못하는 친구들. 급기야 한 친구가 바다에 입수하며 창백한 안색을 드러내지만, 계속 수상레저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르헨티나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국 여행을 하는 친구들을 위해 아르헨티나에서는 잘 먹지 않는 음식인 ‘대게 요리’를 추천한 마틴. 친구들은 그 추천에 따라 양양에서 생애 첫 대게 요리를 먹기로 한다. 식당에 도착한 친구들은 식당 입구에 있는 대게 수조와 낯설고 신기한 대게 생김새에 빠져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한다.
이후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생선가스, 새우, 회, 전복, 새우튀김, 오징어링 등 끝없이 나오는 사이드 메뉴에 감탄하며 본격적인 해산물 먹방을 시작한다. 사장님이 추천해준 음식 조합으로 대게찜과 볶음밥까지 맛있게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