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박지선 교수, 영화 ‘양들의 침묵’ 속 사이코패스 캐릭터 ‘한니발’ 분석(지선씨네마인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지선씨네마인드'(사진제공=SBS)
▲'지선씨네마인드'(사진제공=SBS)
‘지선씨네마인드'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MC 장도연이 함께 영화 ‘양들의 침묵’을 분석한다.

30일 첫 방송되는 SBS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영화 ‘양들의 침묵’ 속 희대의 사이코패스 캐릭터 ‘한니발’을 분석한다.

영화 ‘양들의 침묵’은 199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5개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범죄 영화의 대명사로 불린다. FBI 견습생 클라리스 (조디 포스터 분)가 희대의 사이코패스 한니발 렉터 (안소니 홉킨스 분)의 도움을 받아 연쇄 살인범 버팔로 빌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추리물이다.

▲'지선씨네마인드'(사진제공=SBS)
▲'지선씨네마인드'(사진제공=SBS)
영화를 선정한 박지선 교수 역시 ‘양들의 침묵’은 “범죄심리학자가 추천하는 웰메이드 범죄 영화”라고 소개했다. ‘양들의 침묵’을 첫 상영작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서도 “범죄의 과정을 보여주는 게 아닌 ‘범죄자를 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줘 프로파일링의 진수를 담은 영화”라고 말해, 박지선 교수가 영화 ‘양들의 침묵’을 어떻게 분석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이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만큼, 이번 방송에서는 주인공 클라리스와 함께 범인을 추적해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박지선 교수는 영화 속 한니발의 대사를 한땀한땀 뜯어보며 범인에 대한 힌트를 낱낱이 파헤치고, 영화에서 스쳐 지나간 사건 지도를 끄집어내어 ‘지리적 프로파일링’까지 선보이며 범죄 전문가의 시선으로 영화를 분석하는 ‘무비 프로파일링’의 진수를 보여줬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