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5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우리들의 쇼10’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10인의 청춘스타가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양지은은 이번 주 주제인 ‘내 인생 영화의 오프닝 송’으로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양지은은 “가족이 제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고마운 사람이 너무 많더라”라며 소중한 가족들과 고마운 팬들을 부르겠다고특별한 사연을 알렸다.
다음으로 김희재는 “저의 색깔을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며 “이 곡에 저의 색깔이 다 담겨 있다. 바로 제 곡이다”라며 직접 만든 자작곡 ‘별, 그대’를 소개했다. 특히 김희재는 자작곡 ‘별, 그대’에 대해 “인생 영화 크레딧에 가장 먼저 올리고 싶은 이름이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이라며 “하고 싶은 말들을 직접 작사하고 작곡해서 만든 곡”이라며 설명했다. 이어 ‘별, 그대’ 가사처럼 팬들을 평생 반짝이게 해주겠다는 진심을 가득 담은 호소력 짙은 노래를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단장을 맡은 ‘트롯 대부’ 태진아 역시 “완벽한 무대!”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MC 붐이 “소원이 있다면, 그 영화를 꼭 보고 싶다”며 “우리 진짜 건강해서 다현이 영화 다 같이 보자”라고 100살이 넘은 후의 미래를 약속해 웃음을 터트렸다. 더불어 김다현은 14살 감성을 뛰어넘는 묵직한 감성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를 듣고 놀란 태진아는 “앞으로를 이끌어갈 가수들이 여기 다 있다”라며 ‘쇼10’의 청춘스타 10인을 향한 굳건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