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기성 앤더슨(덕순이)(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개그맨 정명재와 방송인 기성 앤더슨(덕순)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정명재가 출연해 27년째 기러기 아빠로 살고있는 일상을 전한다.
최양락이 그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와 오랜만의 회포를 푼다. 최양락은 정명재의 사연을 듣더니 "25년이면 안 돌 아오는 거 아니냐"라고 안타까움이 섞인 말을 한다.
▲정명재(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정명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멀리 있는 아이들도 생각나고, 훨훨 날아가고 싶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정명재에 이어 '6시 내고향'의 인기 리포터 '덕순이' 기성 앤더슨이 출연한다. 그는 과거 미국 육상 국가대표 출신인 것을 전한다.
하지만 그는 어린시절의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모든 것이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 당했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삶이 즐겁지가 않았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