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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주니엘, 4년 만의 신곡 'Dear' 발표…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개최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주니엘 (사진제공=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주니엘 (사진제공=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의 신곡이 4년 만에 발표된다.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2일 "주니엘이 오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ear(디어)'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는 한 장의 티저 포토를 게재하며 주니엘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게재된 티저 포토 속 주니엘은 영롱한 빛의 연출로 완성된 몽환적인 분위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몽글몽글한 감성의 컬러감이 주니엘의 맑은 비주얼과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하며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Dear'란 신곡명도 함께 공개되며 싱글 '삐뚤빼뚤' 이후 4년 만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주니엘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니엘이 직접 작사와 작곡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은 'Dear'는 무엇보다 소중하고 누구보다 사랑했기에 외면할 수밖에 없던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다.

주니엘은 신곡 'Dear' 발매와 함께 같은 날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unniversary'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오랜 시간 주니엘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좋은 음악과 깊이 있는 토크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주니엘은 이번 공연의 타이틀 작명은 물론, 연출에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 팬들과 함께하는 날의 특별함을 한층 진하게 담아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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