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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프로, '골프왕 시즌4' 촬영지 골프장 출격…역대급 티샷 예고→'나이 22세 차이' 김국진과 맞대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허인회 프로, '골프왕4' 등판(사진제공=TV조선)
▲허인회 프로, '골프왕4' 등판(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 시즌4' 촬영지 골프장에서 허인회 프로와 출연진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골프왕4'에서는 김국진과 장민호, 양세형이 성우 안지환, 배우 김정현, KPGA 프로 허인회와 맞붙는다.

김국진은 역대급 실력자들의 출격에 후계자들과 함께 필드를 밟았고, 첫 대결부터 김국진·장민호·양세형 3대3 대결에 나섰다. 첫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지만, 에이스들만의 대결이기도 한 첫 라운드에 양세형은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 299.2야드를 자랑하는 허인회 프로는 첫 홀부터 "홀을 봤는데 제가 티샷하면 다른 한 분은 퍼터만 하면 될 것 같다"라며 태연히 원온을 예고했다. 그의 여유에 장민호는 "다른 출연자면 '입방정 떤다'고 했을텐데…"라며 정말로 원온을 할 것만 같은 허인회 프로의 모습에 긴장했다. 양세형도 "허인회 프로의 티샷은 반칙 아니냐"라고 태클을 걸었다.

양세형과 조충현의 견제 속에서도 허인회 프로의 티샷은 하마터면 홀인원을 기록할 뻔했다. 양세형은 "들어갈 뻔했어"라며 충격에 빠졌고, 장민호는 "보고도 못 믿겠다"라며 얼음이 됐다. 허인회 프로는 '골프왕4' 첫 이글 찬스를 만들어 놓고는 "퇴근하겠다. 다 한 것 같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김국진은 서둘러 실력자를 집에 보내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는 '연예계 1인자' 김국진과 'KPGA 장타왕' 허인회의 골프 대결이 성사된다. 양 팀의 자존심을 걸고 진행된 두 고수의 경기는 막상막하의 대접전이었다는 후문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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