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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쉐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맛집 위치 가게 공개…김태균 감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정지선 쉐프(사진제공=KBS)
▲정지선 쉐프(사진제공=KBS)

정지선쉐프의 가게 맛집이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등장하고, 한화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22년차 중식 셰프 정지선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살벌한 주방이 공개된다.

이날 정지선은 토끼해를 맞아 오징어 먹물로 그린 토끼 모양 빠오즈(찐빵)부터 공처럼 부풀어 오르는 전매 특허 '찹쌀공'까지 예술 작품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중식 요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정지선표 명품 요리를 맛보며 만족스러워하는 손님들의 흡족한 표정과 달리, 같은 시각 주방에서는 군기를 바짝 잡는 정지선의 살벌한 독설에 직원들의 얼굴은 잔뜩 굳어있었다.

영상을 보던 김태균은 "운동 선수보다 더 빡센 것 같다"라며 갑갑해했고, 정지선은 "손이 기계에 들어가서 30바늘을 꿰맨 적이 있다"라며 끔찍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불, 칼, 날카로운 기계가 있는 주방에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전한다.

'여자는 중식을 할 수 없다'라는 편견을 깨트린 중식계의 톱셰프 정지선은 과연 어떤 보스일지, 그가 보여줄 카리스마 리더십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86경기 연속 출루, 300개가 넘는 홈런 등 신기록 제조기였던 한화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은 먹방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기록을 세웠다는 에피소드를 전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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