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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나이 27세 차 양준혁 위한 우족수육 요리 중 휴식 "진짜 자는 거냐"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나이 55세 양준혁을 위해 특별한 보양식 우족수육 만들기에 도전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새해를 맞아 특별한 사람을 위해 특별한 보양식을 준비한다.

이찬원은 대학교 27년 직속 선배 양준혁에게 영상통화로 새해 인사를 했다. 이찬원이 데뷔 전 학창시절부터 자선 야구대회 봉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7년 나이 차이에도 불구, 끈끈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2세 준비 중인 양준혁을 위해 이찬원은 “보양식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 2TV)
이어 이찬원은 양준혁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보양식 우족수육 만들기에 돌입했다. 핏물을 뺀 우족을 압력밥솥으로 조리하는 동안 이찬원은 잠깐의 휴식을 취했다. 소파에 누워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던 이찬원은 눈을 깜박이더니 이내 서서히 잠들었다. 그런 이찬원의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릴 적 아빠 모습이 떠오른다”라며 웃었다.

그렇게 잠든 이찬원은 손가락을 움찔거리는가 하면 갑자기 눈을 번쩍 뜨고 안자는 척을 했다. 그러다가 무슨 좋은 꿈을 꾸는지 배시시 미소를 지었다. “진짜 자는 거냐”라며 다들 웃음을 터트린 가운데 갑자기 코 고는 소리가 들렸다. 당황한 이찬원은 “나 코 안 고는데…”라며 쑥스러워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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