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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엄마 임영순 "무형문화재 도도한 이미지, 아빠 왕처럼 떠받들어"(속풀이쇼동치미)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속풀이쇼동치미' 이인혜 엄마(사진제공=MBN)
▲'속풀이쇼동치미' 이인혜 엄마(사진제공=MBN)
나이 42세 이인혜가 엄마 임영순과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가족에게 헌신적인 엄마의 모습을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고백한다.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난 엄마처럼은 안 살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혜는 평양검무 인간문화재에 등재된 엄마 임영순과 함께 출연해 엄마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무형문화재 엄마가 대접만 받고 살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4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빠에게 정성을 다한다"라면서 헌신적인 엄마의 모습을 밝힌다.

▲'속풀이쇼동치미' 이인혜 엄마(사진제공=MBN)
▲'속풀이쇼동치미' 이인혜 엄마(사진제공=MBN)
이인혜의 엄마는 아빠를 위해 새벽에 녹즙을 준비하는 한편 아침에 아빠를 깨울 때에도 말로 깨우지 않고 다리부터 주무른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인혜 엄마 임영순은 5년 전 큰 수술 후 자신의 몸을 챙겨야하는 상황에도 아빠를 챙기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났다고 한다. 그런 엄마를 본 이인혜는 "내가 결혼해서 엄마처럼 살았으면 좋겠어?"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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