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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선생' 류수영 시즈오카 누마즈 항구 해산물ㆍ만두ㆍ크로켓 빵집ㆍ벚꽃새우ㆍ곱창카레 등 5끼 섭렵(ft. 강남)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강남과 일본 시즈오카의 누마즈 항구에서 해산물 먹방과 곱창카레 등 끊임없는 먹방을 펼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어남선생 류수영과 강남 ‘먹남 브라더스’의 해외 요리 연수 이야기가 공개된다.

류수영과 강남은 이른 아침부터 시즈오카의 누마즈 항구에서 첫 식사를 시작했다. 이른 아침부터 해산물을 폭풍 흡입하며 류수영과 강남의 먹방은 고삐가 풀려버리고 말았다.

류수영은 “이곳에 살고 있는 어종만 1,000종”이라며 눈을 반짝반짝 빛냈다. 잠시 후 류수영의 예상대로 풍부한 해산물 요리들이 눈에 띄었다. 두 사람은 참치 꼬리 구이, 손 바닥 만한 굴 구이, 개조개 구이, 고등어 초밥 등을 조식으로 가볍게 폭풍 흡입했다.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그렇게 행복하고 풍성한 첫 끼를 즐긴 두 사람은 서둘러 오픈런 맛집으로 급히 이동했다. 이 지역 사람들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로컬 만두 전문점이었다. 오픈 전부터 길게 줄이 늘어선 70년 전통 만두 전문점 앞에서 두 사람은 메뉴판을 보며 얼마나 주문할 것인지 고민에 휩싸였다. “살 빼야 해”를 외치며 심각하게 메뉴를 선택한 두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자제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렇게 쉴 새 없이 오전 두 끼를 해치운 두 사람은 “디저트는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이 지역의 또 다른 소울푸드로 유명한 크로켓 빵집으로 향했다. 60년 된 빵집에서 다양한 크로켓과 각종 튀김에 감동하며 디저트를 해결한 두 사람은 이어 시즈오카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벚꽃새우 맛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마지막으로 곱창 카레 맛집을 방문해 뿌듯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장소를 옮길 때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찐행복이 느껴진다”, “너무 잘 먹는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고.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늦은 저녁 마지막 5번째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곱창카레’로 유명한 맛집. 이곳에서 두 사람은 다섯 번째 식사가 무색하게 곱창카레를 시작으로 다양한 꼬치를 잔뜩 시켜 행복한 식사를 즐겼다. 그 때 먹남브라더스의 눈에 띈 것이 있었으니 옆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다른 메뉴들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시킨 메뉴에 관심을 가지며 기웃거리던 먹남브라더스에게 누군가 친절하게 설명을 건넸다. 알고 보니 류수영의 찐팬. 류수영의 팬이라며 수줍게 인사를 건넨 일본 팬은 “(류수영 씨가) 나온 드라마를 다 봤다”라며 작품들을 언급하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에 류수영은 고마움을 전하며 팬과 함께 사진도 찍는 등 다정한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한류스타의 면모를 입증한 스타 류수영이지만 팬이 나눠준 빵을 받자 곱창카레에 찍어먹으며 또 다시 음식에 초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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