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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토리, 中 '2022 웨이보의 밤'서 '올해의 라이징 그룹상' 수상 "글로벌 도약 기대"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보이스토리(사진=2022 웨이보의 밤 웨이보 공식 계정)
▲보이스토리(사진=2022 웨이보의 밤 웨이보 공식 계정)
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중국 대규모 시상식 '2022 웨이보의 밤'에서 '올해의 라이징 그룹상'을 수상했다.

보이스토리는 지난 25일 중국 상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2 웨이보의 밤'(2022 WEIBO NIGHT) 시상식에서 '올해의 라이징 그룹상'을 품에 안았다. '2022 웨이보의 밤'은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시나 웨이보가 주최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엔터테인먼트, 항공 우주, 정무, e스포츠, 체육, 공익 6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관과 인물을 초청하여 상을 수여한다. 보이스토리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참석한 해당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까지 거머쥐며 그룹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방영된 웨이보 프로그램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에 출연해 모든 미션에서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를 신호탄으로 지난 1월 개최된 '웨이보 뮤직 어워즈 2022' 시상식에서 '올해의 라이징 그룹상' 수상과 더불어 정규 1집 타이틀곡 'WW'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고, 이번 '2022 웨이보의 밤' 수상을 통해 중국 현지 메인스트림 매체에서 인정받으며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보이스토리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WE'의 타이틀곡 'WW'가 2022년 11월 3일 오후 기준 미국 빌보드의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가 제공하는 실시간 차트 3위를 기록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첫 중국 아이돌 그룹이 됐다. 이후 12월과 2023년 1월 두 달간 여섯 차례 더 랭크인에 성공하며 무궁무진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보이스토리는 JYP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와 TME(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가 합작 설립한 신성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으로 멤버 전원 중국인으로 구성됐다. JYP 현지화 전략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을 적용한 첫 그룹으로서 중국 육성형 아이돌 2.0 시대의 막을 올렸고, 현지 아이돌 최초 데뷔 쇼케이스 및 버스킹 투어, KCON 출연, 언택트 공연 등으로 탄탄한 팬덤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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