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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양주 수레국화 한강공원ㆍ한옥 디저트 카페ㆍ강원도식 집밥 한 상ㆍ수동계곡 찾는다(고두심이좋아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고두심이 좋아서’ 남양주(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남양주(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가 남양주에서 한옥 디저트 카페, 유리공예가 안나리사 알라스탈로 작가, 김용관 나전칠기 명장, 강원도식 집밥 한 상을 만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61회에서는 고두심과 이유리의 남양주 여행 중 솔직담백한 여배우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과 2016년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고두심과 이유리는 이날 남양주로 여행을 떠난다. 남양주 여행 중 한 한옥 디저트 카페를 찾은 두 여배우의 진솔한 토크가 이어졌다.

▲‘고두심이 좋아서’ 남양주(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남양주(사진제공=채널A)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어느덧 23년 차 배우가 된 이유리는 고두심에게 “여배우도 나이가 들잖아요. 나이가 들면서 역할이 달라지고”로 말문을 열었다. “저는 사실 그게 좀 속상해요. 불안하기도 하고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냐”며 이유리의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유리의 고민을 들은 고두심은 “주인공에서 엄마, 고모 역할 등으로 변화한다”며 적극 공감했다.

이어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해”, “그런 역할이 오더라도 ‘할 수 있어’라는 마음가짐으로 맡아야 해” 등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그런 점에서 전원일기는 나에게 큰 도움을 준 작품이기도 하다”며 고두심 본인의 연기 경험도 털어놓았다.

남양주로 모녀 여행을 떠난 고두심과 이유리는 보랏빛 수레국화 꽃밭이 끝없이 펼쳐진 한강공원을 찾는가 하면 핀란드 출신의 유리공예가 안나리사 알라스탈로 작가와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유리공예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매년 인기 피서지로 손꼽히는 수동계곡에서 이른 피서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가 하면 우리 전통공예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에 빠져 51년째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김용관 대한민국 패세공 명장의 나전칠기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유리가 고두심을 위해 직접 찾아본 강원도식 집밥 한 상을 맛보며 여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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