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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헌 교수가 전하는 일본 야쿠자의 실체(ft. 나리카와 아야ㆍ김수환)(벌거벗은세계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박삼헌 교수와 함께 일본 야쿠자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5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28회에서는 일본 아사히 신문 기자 출신인 나리카와 아야와 전 강력계 형사 김수환이 여행메이트로 출연한다.

이를 위해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박삼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동아시아 관계 속의 한일 관계를 연구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박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일본 사회를 좀먹는 야쿠자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벌거벗은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세계사'(사진제공=tvN)
박삼헌 교수는 에도 막부 시절 등장한 야쿠자가 어떻게 급성장했고, 일본 사회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쳤는지 자세히 전한다. 독특한 조직 문화를 통해 결속력을 다진 야쿠자의 실체부터 점차 세력을 넓혀가며 일본 전역에 끼친 악행을 심층적으로 짚어주는 것.

박 교수는 이들이 일본의 급격한 경제 발전에 기생해 온갖 불법으로 엄청난 자금을 축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마약 밀매, 성매매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며, 그 결과 일본을 뒤흔드는 골칫거리로 부상했다고. 야쿠자들을 괴멸하기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여전히 음지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이야기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일본 아사히 신문 기자 출신인 나리카와 아야와 전 강력계 형사 김수환이 함께 한다. 이들은 ‘야쿠자’라는 명칭의 유래와 야쿠자들이 벌인 다양한 범죄 사건들, 이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을 전하며 강연의 깊이를 더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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