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13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38회에서는 영국에서 온 피터와 송이라 경제 기자가 여행 메이트로함께 한다.
이를 위해 한림대학교 인문학부 사학전공 박은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역사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는 박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마거릿 대처를 둘러싼 양극단의 평가를 낱낱이 벌거벗긴다.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하지만 마거릿 대처의 정책은 장점과 단점이 명확했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극단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박 교수는 강조한다. 한 편에서는 위기의 영국을 구한 영웅이라고 칭송했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영국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마녀라는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영국에서 온 피터와 송이라 경제 기자가 함께 한다. 두 사람은 마거릿 대처 총리 시절 영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 분위기와 국민들의 삶, 마거릿 대처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자세하게 전하며 유익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