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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장협착증 수술부터 심정지까지...사망 열흘간의 기록

[비즈엔터 최두선 기자]

▲27일 세상을 떠난 신해철(사진=JTBC)

가수 신해철이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지 열흘 만인 27일 오후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후 1시부터 마련된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서울아산병원 담당 의료진의 기록을 인용, 신해철이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고 다음날 퇴원했다. 이후 신해철은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했고, 응급처치 후 퇴원했지만 20일 오후 다시 열을 동반한 통증을 호소해 재입원,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한 후 21일 다시 퇴원했다.

하지만 신해철은 22일 새벽 또 다시 통증을 호소해 응급 후송됐고, 오후 1시께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까지 받는 위중한 상태에 놓인다.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로 입원한 신해철은 심정지 원인을 밝히기 위한 복부 개복 등 응급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23일 심정지의 원인은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으로 심장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전했다.

이어 패혈증, 의료사고 등 이른바 ‘찌라시’가 온라인상에 유포됐고, 신해철의 장협착증 수술을 집도한 병원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 의료사고가 아니라고 해명하기까지 이른다.

결국 신해철은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원희씨와 딸 지유, 아들 동원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과 장지는 미정이다.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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