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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소장이 전하는 건강한 '모녀 관계' 위한 조언(어쩌다어른)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쩌다 어른' 김지윤 소장 (사진제공=tvN STORY)
▲'어쩌다 어른' 김지윤 소장 (사진제공=tvN STORY)
'어쩌다 어른' 관계 전문가 김지윤 소장과 함께 가깝지만 먼 모녀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6일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9회에는 관계 전문가 김지윤 소장이 출연, ‘막 말하는 엄마, 상처 받는 딸’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지윤 소장은 “모녀 사이의 가장 큰 문제는 그 어떤 문제도 문제로 여기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모녀 사이에는 경계선이 모호하기 때문에 엄마가 딸의 인생에 개입하게 되고, 딸들 역시 사랑이라는 얼굴로 행해지는 엄마의 간섭을 거절하지 못한다는 것.

딸을 아바타 삼는 엄마에 관한 논의도 이어간다. 특히 엄마의 꿈, 취향 등을 지속적으로 강요 받아 엄마의 아바타가 된 딸의 사연은 놀라움을 안긴다. 엄마가 딸을 아바타로 만들지 않는 방법, 딸이 엄마의 아바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귀띔해 공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김지윤 소장은 한국형 장녀인 K-장녀의 삶을 조명해보는 한편, 이들이 짊어진 무거운 굴레를 내려놓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도 건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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