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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미우새)' 최진혁, 엄마 놀라게 한 前 여자친구 양다리 썰…20년 된 어머니 가계부에 '깜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진혁 엄마 '미우새' 등장(사진제공=SBS)
▲최진혁 엄마 '미우새' 등장(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나이 39세 배우 최진혁의 엄마가 등장해 가계부를 쓰고, 아들의 전 여자친구가 양다리였다는 소식을 듣는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을 능가하는 '절약의 여왕'이자 카리스마 여군 포스를 자랑하는 최진혁의 호랑이 엄마가 등장한다.

이날 최진혁과 똑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돌직구 화법으로 아들을 꼼짝 못 하게 하는 최진혁 어머니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최진혁의 어머니는 "엄마 집밥 이제 지겹다"라는 아들에게 "앞으로 밥 없는 줄 알아라"라며 매운맛 돌직구를 날리고, 결혼 안 하겠다는 최진혁에게 "마누라 고생시킬 바엔 안 가는 게 낫겠다"라고 응수해 최진혁을 꼼짝 못 하게 했다. 엄마의 화끈한 돌직구를 제대로 맞은 최진혁은 "엄마는 군인을 했어야 했다"라며 두 손 두 발 다 든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최진혁과 진혁 엄마가 경제 문제로 인해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 '미우새' 엄마들을 긴장하게 했다. 평소 경제관념이 없는 최진혁 때문에 진혁 엄마는 답답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전한다.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라는 아들의 말에 진혁 엄마는 화를 참지 못했다. 과거 사기를 당해 돈을 잃은 경험이 있는 최진혁에게 진혁 엄마는 "너 같은 놈이 있으니까 사기꾼도 있는 것"이라며 뼈 때리는 일침을 날렸다.

'기-승-전-절약'을 강조하던 진혁 엄마는 평생 써 온 가계부를 꺼내 진혁을 놀라게 했다. 20년도 더 지난 허름한 가계부, 반려견용 가계부, 차계부 등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용도의 가계부가 등장하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사람들도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가계부 속에는 진혁 母의 상상초월 절약 비법이 적혀 있었다는데, 과연 엄마가 20년간 작성해온 가계부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경제 문제로 어머니의 속을 한바탕 뒤집어 놓은 최진혁은 연애 문제로도 최진혁 엄마를 뒷목 잡게 했다. 엄마와 처음으로 연애 이야기를 시작한 최진혁은 "이전 연애 상대들에게 2번 연속 양다리를 당했다"라고 고백했다. 처음 듣는 아들의 양다리 연애사에 진혁 엄마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양다리를 걸친 상대 중 한 명은 최진혁이 결혼까지 생각해 어머니에게 소개도 시켜준 적이 있다는 것. 과연 최진혁 모자를 충격에 빠뜨린 양다리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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