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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박주호, 독일 원정 대비 내셔널 코치→클린스만 사태 내막 공개…숭실대 축구클럽(SSC) 상대 평가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뭉쳐야 찬다' 박주호(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박주호(사진제공=JTBC)

독일 원정을 앞둔 '뭉쳐야 찬다 시즌3'에 박주호가 출연, '클린스만 경질 사태'의 내막을 공개한다. 어쩌다벤져스는 숭실대 축구클럽(SSC)과 평가전을 치른다.

1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과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유일한 현지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박주호가 출격한다. 독일 명문 구단인 마인츠와 도르트문트을 거치며 분데스리가에서 약 5년간 선수 생활을 한 박주호가 독일 A매치를 2주 앞둔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일일 내셔널 코치로 찾아온다.

이날 박주호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클린스만호'의 내막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다. 박주호는 카타르 현지에서 진행된 클린스만 감독과의 1시간가량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사실에 대해 전한다.

그는 "클린스만 감독은 좋게 얘기하면 자유롭고, 나쁘게 얘기하면 방임적"이라며 "우리 선수들도 불안해할 정도였다"라고 현장에서 느꼈던 클린스만호의 문제점을 가감 없이 폭로한다. 이어 긴박했던 클린스만 경질 사태에 대한 속사정과 국가대표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최초 공개하며, 한국 축구를 향한 냉철한 시선과 의견까지 털어놨다.

▲'뭉쳐야 찬다' 안정환, 박주호(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안정환, 박주호(사진제공=JTBC)

박주호는 안정환과의 아찔한 첫 만남에 대해서도 공개한다.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 대선배인 안정환이 치료실에 누워서 자신의 인사를 받았다고 밝힌다. 안정환은 '치료실 붙박이'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국가대표 선수의 비애를 고백해 안타까움과 웃음을 자아낸다.

박주호는 최강 실력을 보유한 대학 후배들을 소환해 어쩌다벤져스와의 빅매치를 성사시킨다. 서울대학 축구클럽리그에서 무패 우승한 숭실대 축구클럽(SSC)이 이날 어쩌다벤져스의 상대.

두 팀의 경기를 지켜보던 박주호는 조기 축구 수준이 아닌 분데스리가급으로 뛰어난 경기력이라고 연신 감탄하며 어쩌다벤져스에 입덕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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