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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24일 정오 구속 영장 심사…'슈퍼 클래식' 공연 출연 불투명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호중(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의 구속 영장 심사가 오는 24일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은 22일 가수 김호중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소속사 본부장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는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오후 12시, 소속사 대표는 오전 11시 30분, 소속사 본부장은 오전 11시 45분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김호중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23~24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까지 출연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장 심사 일정이 잡히며 24일 오후 8시 예정된 공연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영장 심사는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김호중은 구치소에서 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려야 한다.

앞서 검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받는 김호중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소속사 대표는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소속사 본부장은 범인도피교사 및 증거인멸 혐의를 받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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