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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ㆍ김성균ㆍ배정남ㆍ임현성ㆍ경수진ㆍ김남일,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지 무인도 섬 칠게 잡이 도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이성민,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 김남일이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지 무인도 섬에서 칠게 잡이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안CEO’ 안정환은 0.5성급 무인도 객실 확장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배우 이성민,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 그리고 김남일을 일일 일꾼으로 초대한다. 스튜디오에는 붐, 송지효, 김종민, 빌리(Billlie) 츠키가 출연해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이성민은 0.5성급 무인도에서 첫 ‘내손내잡’을 펼친다. 먼저 새참 거리를 찾기 위해 안정환과 바닷가를 찾은 그는 설렘 반, 긴장 반으로 해루질을 시작한다. 내륙인 대구 출신이라는 이성민은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을 척척 구분하는 안정환을 보며 신기해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송지효는 “바닷가인 구룡포 출신이라서, 어릴 때부터 해산물을 많이 가지고 놀았다”며 숨겨둔 해산물 지식을 대방출한다.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톳, 미역 등을 채집하는 기분을 즐기던 이성민은 난이도를 올려 칠게 잡이에 도전한다. 그러나 칠게를 잡기 위해 돌을 뒤집은 그는, 막상 칠게를 마주하고는 “징그럽다”며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한다. 심지어 용기를 내 칠게를 잡았을 때는, 집게에 손가락이 물려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아이 같은 비명을 지른다는데. 칠게 앞에서 무너진 이성민의 카리스마가 궁금해진다.

새참을 먹고, 노동을 마친 뒤 이들은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다 같이 바다로 나간다. 이때 이성민, 배정남, 임현성, 배정남은 머구리로 변신하고, 김성균과 경수진은 낚시를 담당한다. ‘내손내잡’ 경험이 있는 김남일, 배정남을 비롯해 “수영 실력이 인간 물개 수준”이라는 임현성까지, 최다 인원이 투입된 머구리들은 시작 전부터 자신만만해한다. 낚시팀 역시 “방어 9짜를 잡아본 적이 있다”는 경수진과 “큰 참돔을 잡아본 적이 있다”는 김성균이 뭉쳐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하지만 이들이 바다에 나갔을 때는 파도가 세서 ‘내손내잡’을 펼치기에는 쉽지 않았다고. 특히 처음으로 머구리에 도전하는 이성민은 바다에 들어가자마자 파도에 나부끼며 가만히 떠 있지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적만이 가득한 ‘내손내잡’ 현장에, 위기감을 느낀 이성민은 ‘진양철 회장’ 다운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하며 반전 실력을 보여준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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