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귀하신 몸' 어깨 통증 (사진제공=EBS1)](http://img.etoday.co.kr/pto_db/2024/06/600/20240615100729_2037933_947_527.jpg)
15일 방송되는 EBS1 '귀하신 몸' 57화 ‘통증 끝! 어깨 펴고 사는 법’ 편에서는 통증으로 잃어버린 삶의 질을 되찾는 2주간의 도전이 시작된다.
![▲'귀하신 몸' 어깨 통증 (사진제공=EBS1)](http://img.etoday.co.kr/pto_db/2024/06/600/20240615100728_2037930_800_422.jpg)
어깨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운동 범위가 넓은 관절이다. 생활 속에서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성인 60%가 통증을 경험할 정도로 잦은 아픔을 느끼는 부위이기도 하다. 그러나 흔하게 찾아오는 통증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기 쉽다.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팔을 사용하기 어려워 전반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고, 심각한 경우 수술하게 될 수도 있다. 어깨 통증의 증상은 비슷해 보이지만 그 원인이 되는 질환은 오십견(동결견),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등 다양하다. 따라서 조기 진단을 통해 그에 맞는 치료와 생활 습관 교정을 하는 것이 통증 해방의 열쇠다.
![▲'귀하신 몸' 어깨 통증 (사진제공=EBS1)](http://img.etoday.co.kr/pto_db/2024/06/600/20240615100728_2037928_800_416.jpg)
지난해 '귀하신 몸-어깨 질환’ 편에 출연했던 영최 님(62세). 그런데 올 초, 어깨 통증이 다시 시작됐다. 검사 결과, 지난해 출연 당시 진단받았던 오십견(동결견)은 치료됐지만, 어깨 충돌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질환을 진단받았다. 잘못된 자세와 방송 후 스트레칭 운동을 게을리 한 탓이었다. 솔루션에 재도전하게 된 영최 님은 일상을 괴롭히는 통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까?
![▲'귀하신 몸' 어깨 통증 (사진제공=EBS1)](http://img.etoday.co.kr/pto_db/2024/06/600/20240615100729_2037932_800_425.jpg)
오십견(동결견),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까지! 각기 다른 문제를 지닌 참가자들의 어깨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맞춤 솔루션이 시작됐다. 이성민 정형외과 교수(경희의료원)는 적절한 운동과 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어깨 질환을 예방, 개선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맞춤 스트레칭과 함께 평소 허리를 곧게 세우고 안으로 굽은 어깨를 펴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영민 자세 전문가는 ‘오십견 개선 스트레칭’ 등 질환별 운동법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세 교정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