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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리턴즈 FC' 구단주, '뭉쳐야 찬다 시즌3' 안정환에 도전장…8월 중 방송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임영웅(비즈엔터DB)
▲임영웅(비즈엔터DB)

'리턴즈 FC' 구단주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 시즌3'에 출연한다.

JTBC '뭉쳐야 찬다3(이하 뭉찬)' 측은 2일 "임영웅이 3년 만에 '뭉찬'에 재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 선수들과 함께 '어쩌다뉴벤져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실제로 '축덕'(축구 덕후)로 알려진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직 축구 선수 출신으로 꾸려진 '리턴즈 FC' 구단주이자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프로리그를 능가하는 KA(코리아 아마추어)리그까지 직접 만들어 매주 경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리턴즈 FC'는 2024 KA리그에서 15경기 12승 2무 1패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임영웅은 15경기 19득점으로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해 프로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KA리그 개막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리그를 섭렵한 득점왕 임영웅은 신들린 킥력과 수준급 축구 실력을 예고해 '영웅시대' 팬들은 물론 '뭉쳐야 찬다3' 시청자들의 기대감까지 치솟고 있다. KA리그 득점왕 임영웅이 '조축 TOP100' 정복에 나선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그의 축구 실력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임영웅과 '리턴즈 FC'는 7월 중 '어쩌다뉴벤져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8월 중 JTBC '뭉쳐야 찬다3'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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