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21일 방송되는 KBS2 ‘팝업상륙작전’ 9회에서는 뉴질랜드와 홍콩에서 들여온 맛집의 팝업 상륙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팝업스토어 상륙의 성공을 위해 박세리팀과 하석진팀은 현지에서 마지막까지 미팅을 이어가며 팝업 섭외에 박차를 가했다고.
미식의 나라 홍콩에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섭외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 하석진X곽튜브XMJ 역시, 한국으로의 상륙을 위해 막바지 섭외 작전에 돌입했다. 미슐랭 선정 ‘철판 만두집’과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는 비주얼 끝판왕 ‘푸딩백 베이커리’에 다시 찾아간 놈놈즈는 출국 직전까지 열정적인 팝업 섭외 작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진정성 200%’ 장착한 놈놈즈의 감동적인(?) ‘팝업 계약 현장’도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었던 대망의 ‘2차 팝업스토어’ 현장도 공개된다. 뉴질랜드와 홍콩에서 각각 들여온 맛집 메뉴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며 이날 팝업스토어 현장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본격 팝업 장사에 앞서 양 팀의 팝업메뉴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먼저 홍콩팀 메뉴는 MZ뿐만 아니라 어른들부터 아기들까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연신 맛있다는 호평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가 하면, 뉴질랜드 팀은 오직 한국에서 팝업을 위해 특별한 메뉴를 개발했고, 이를 맛본 양 팀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어 팝업 장사에서는 뉴질랜드팀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 팝업 요정 쯔위와 홍콩팀 하석진, 곽튜브, MJ, 팝업 요정 츠키가 주문부터 포장, 픽업, 야외홍보까지 직접 소화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날 팝업 현장엔 전국 각지를 넘어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여 팝업스토어에 인기를 다시금 실감했다.
또한, 팝업메뉴를 먹은 후 메뉴를 한 번 더 먹고 싶다면 투표하는 ‘또먹지수’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뉴질랜드와 홍콩팀 중 ‘또먹지수’ 우승팀이 누가 될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의 ‘또먹지수’ 우승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