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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美 북미 투어 성료…7개 도시 흔든 화려한 퍼포먼스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NCT DREAM(엔시티 드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엔시티 드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NCT DREAM은 지난 9월 12일(이하 현지시간) LA를 시작으로, 14일 오클랜드, 17일 포트워스, 19일 덜루스, 21일 벨몬트 파크, 24일 워싱턴 D.C., 26일 시카고에서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개최, 미국 7개 도시를 뒤흔들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굳혔다.

▲NCT DREAM(엔시티 드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엔시티 드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북미 투어의 막바지 공연은 24일 워싱턴 D.C.의 Capital One Arena(캐피탈 원 아레나), 26일 시카고의 United Center(유나이티드 센터)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NCT DREAM은 ‘Smoothie’(스무디), ‘ISTJ’(아이에스티제이), ‘Broken Melodies’(브로큰 멜로디스), ‘Hello Future’(헬로우 퓨처) 등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명불허전 ‘공연 맛집’답게 자신들만의 매력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NCT DREAM(엔시티 드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엔시티 드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은 북미 투어를 마무리하며 “한 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이번 미주 투어도 또 한 번 성장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이 저희 노래를 떼창하고, 무대를 보며 행복한 얼굴을 보면 오히려 저희가 더 에너지를 받고 힐링이 된다. 시즈니에게도 이번 공연이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고, 금방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NCT DREAM(엔시티 드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엔시티 드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끝으로 NCT DREAM은 ‘Rains in Heaven’(레인스 인 헤븐), ‘ANL’(에이앤엘), ‘Like We Just Met’(라이크 위 저스트 멧) 등을 앙코르 곡으로 선사,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가깝게 소통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NCT DREAM은 10월 3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11월 3일 덴마크 코펜하겐, 11월 6일 독일 베를린, 11월 8~9일 프랑스 파리, 11월 12일 영국 런던에서 유럽 투어를 펼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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