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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별세ㆍ향년 52세…'더 글로리' 송혜교 엄마 役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故 박지아(사진제공=빌리언스)
▲故 박지아(사진제공=빌리언스)

배우 박지아가 세상을 떠났다.

박지아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가 이날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아산병원 2호실이다. 발인은 10월 2일 오전 10시 예정이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박지아는 극단 차이무 출신이다. 영화 '기담'(2007)에서 아사코 엄마 귀신 역을, 영화 '곤지암'(2018)에선 원장 귀신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는 송혜교(문동은 역)의 엄마 정미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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