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임영웅(사진=임영웅 유튜브)
가수 임영웅이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임영웅의 삶(을 가장한 시월이의 삶)... 우리 강아지 최고 귀엽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임영웅은 반려견 시월이와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시월이를 산책시키며 "에너지가 오늘 왜 이렇게 넘치냐. 저는 시월이 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월이를 위한 하루를 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임영웅은 "시월이가 꼬질하다. 안 씻은지 좀 됐다"라며 "애견용 드라이기를 샀다"라고 밝혔다. 그는 친구가 애견미용사라 목욕 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해서 그에게 씻기는 방법을 배우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시월이와 함께 브런치 카페로 향했다. 임영웅은 "저처럼 대체로 누워있는 걸 시월이가 닮으면 안 된다. 활동적일 땐 활동적이다. 쉴 때는 확실히 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의 친구가 집으로 찾아왔고, 임영웅은 집에서 시월이를 목욕시켰다. 임영웅은 "난 욕조에 시월이랑 들어가서 같이 씻는다"라고 해 친구를 놀라게 했다.
임영웅은 시월이를 씻기다 금세 지쳤다. 임영웅은 "피곤하다. 원래 애가 돌아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라며 시월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