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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손태진 인라인스케이트→김다현 마술쇼ㆍ별사랑 폴댄스ㆍ전유진 '백만송이 장미'…'위대한 쇼' 특집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한일톱텐쇼' 린(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톱텐쇼' 린(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손태진·에녹·김다현·별사랑 등 한일 대표 가수들의 '위대한 쇼'가 '한일톱텐쇼'에서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21회에서는 '한일 위대한 쇼' 특집이 펼쳐진다. MC 대성은 강남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로 오프닝을 연다.

손태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지니 왜 저래'에서 다양한 기술을 섭렵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에녹과 함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을 부르며 무대를 활보했고, 손태진은 현란한 스케이트 기술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하는 반면, 에녹은 다소 불안정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황금 막내' 김다현은 '사랑의 재개발'을 열창하며 무대에서 의상을 순간순간 바꾸는 '퀵체인지 마술쇼'를 선보인다. 대성은 "진짜 싹 다 갈아엎었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함께한 마술사는 김다현이 어려운 마술을 단 6시간 만에 소화해내는 '천재 소녀'의 면모를 입증했다고 밝힌다.

별사랑은 맨발로 폴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에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한 달간 맹연습한 끝에 고난도의 동작을 소화한 별사랑은 '서울 야곡'을 부르며 우아한 폴댄스와 함께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이 무대는 린의 눈물을 글썽이게 할 정도로 감동을 자아낸다. 신성은 '봉선화 연정'을 부르며 거대한 풍선 속으로 들어가 현장을 초토화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이를 본 대성은 "이러니 신성의 늪에서 못 빠져나온다"라고 감탄한다.

전유진과 린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세계 콰이어 대회 금메달리스트 하모니즈와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무대가 끝난 후 MC 강남과 대성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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