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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화려한 K-팝 라인업 총출동…MC NCT 도영ㆍ에이티즈 윤호ㆍ아일릿 윤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라인업(사진제공=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라인업(사진제공=SBS)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던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C는 NCT 도영, 에티이즈 윤호, 아일릿 윤아가 맡았다.

SBS는 20일 도쿄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지난 12~13일 개최된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이하 인기가요 라이브)'의 공연 실황을 공개한다.

'K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판타스틱한 도시, K-POPtastic City'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인기가요 라이브'에는 NCT 127, 에이티즈(ATEEZ), 비퍼스트(BE:FIRST), 투어스, NCT 위시, 아일릿, 미아이(ME:I), 제로베이스원, 태민, 더보이즈(THE BOYZ), 있지(ITZY), JO1, 앤팀(&TEAM), 넥스지(NEXZ) 총 14팀이 양일간 무대에 올라 약 4.2만여 명의 관객에게 판타스틱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선 NCT 위시의 'Steady'부터 제로베이스원의 'GOOD SO BAD', 태민의 'Sexy In The Air', 있지의 'UNTOUCHABLE', 아일릿의 'Magnetic' 등 다채로운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라인업(사진제공=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라인업(사진제공=SBS)

MC로도 활약하는 도영은 '반딧불' 무대를 선보였고, 더 보이즈(THE BOYZ)의 'WATCH IT'과 에이티즈의 'WORK' 무대 또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NCT 127은 올드스쿨 열풍을 일으킨 '삐그덕(Walk)' 무대를 선보인다.

또 '인기가요 라이브'에서만 선보이는 K팝 레전드 커버 무대가 기대감을 높인다. 에스파의 'Supernova'를 새롭게 해석한 앤팀의 무대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고, NEXZ는 스트레이키즈의 'Chk Chk Boom'으로 강렬한 이미지의 칼군무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는 20일 오후 3시 10분 SBS에서 방송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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