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김아영(사진제공=SBS)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식지 않는 인기를 견인한 김아영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열렬하다. 김아영은 악마지만 인간 세상에 내려와 프로 알바러가 된 이아롱 역으로 변신, 매 순간 인생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중이다.
▲김아영(사진제공=SBS)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김아영의 존재감 역시 더욱 강렬해졌다. 극 초반 박신혜와 김인권 사이에서 보여준 ‘강약약강의 정석’으로 재미를 주다가, 상상하지도 못한 반전의 주인공이 되어 모두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었기 때문. 그의 실체는 인간화된 악마를 색출하는 베니토였고,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면모로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했다.
▲김아영(사진제공=SBS)
▲김아영(사진제공=SBS)
한편, 김아영이 출연 중인 SBS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는 11월 1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