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싱크로유' 박진영 특집(사진제공=KBS)

'싱크로유'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가 스케줄 문제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스트레이키즈(스키즈) 필릭스, 스테이씨 시은이 'JYP' 박진영 찾기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KBS2 '싱크로유' 9회는 'JYP 패밀리' 특집으로 펼쳐진다. 박진영이 1라운드에 드림 아티스트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박진영과 끈끈한 인연을 맺은 최측근들이 출동한다. 이준호, 비, 박미경, 선미, 조권, 이이경 중 '싱크로유'에 직접 등장하는 드림 아티스트가 누구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세븐틴 호시와 에스파 카리나는 공연 스케줄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스페셜 MC로 god 박준형, 스테이씨 시은, 스키즈 필릭스가 출격한다.

박준형은 박진영과 god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오며 음악적 동반자로 두터운 의리를 과시해 왔다. 이날 박준형이 "처음으로 반대 입장에서 평가를 해본다. 박진영 각오해야 할 거다"라며 매운맛 평가를 선전 포고해 폭소를 자아낸다.

JYP 연습생 생활을 했던 스테이씨 시은과 박진영과의 재회 또한 관심을 모은다. 현재 JYP 소속인 그룹 스키즈 필릭스 또한 '박진영 잡기'에 힘을 보탠다.

1라운드에서는 박진영 홀로 3개의 무대를 꾸민다. 박진영은 AI와 진짜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목소리로 추리단을 속이며 역대급 혼란에 빠뜨린다. 이용진은 "비닐 바지 입었을 때보다 더 충격적이다"라며 박진영의 무대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싱크로유'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