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박한별(사진=박한별 유튜브)
배우 박한별이 남편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박한별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 15년 지기 개그맨 홍인규를 초대, 자신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한별은 홍인규에게 "남편 논란 관련해서 나한테 물어보고 싶었지만 못 물어봤던 것이 있느냐"라고 말했고, 홍인규는 "이런 거 얘기해도 되느냐"라고 놀랐다.
홍인규는 "부부 사이가 제일 중요하니까, 사이가 좋은지? 혹시나 헤어지는 건 아닌지"라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서로 잘 지내고 있더라"라고 얘기했다.
박한별은 자신이 남편을 감시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이렇게 (감시) 하고 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홍인규는 "(박한별이) 똑똑하니까 별일 없었구나. 잘 해결됐구나(생각했다). 우리가 아는 게 다가 아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한별은 "날 믿어줬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