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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인물관계도 공개, 옥녀 어떤 역할하나?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옥중화' 인물관계도 사진=블로그 '시나몬칩')
('옥중화' 인물관계도 사진=블로그 '시나몬칩')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인물관계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7일 '시나몬칩'이라는 이름의 블로그에는 MBC '옥중화'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여기에는 소녀 옥녀(정다빈), 윤태원(고수), 문정왕후(김미숙), 윤원형(정준호)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의 관계가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옥중화'속 옥녀는 감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로 그녀의 꿈은 포도청 다모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과거와 전옥서에서 자신을 낳고 죽었다는 어머님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옥녀의 꿈과 운명은 박태수(전광렬), 윤태원, 그리고 성지헌(최태준)을 만나며 뒤바뀐다.

또 윤태원은 마포, 삼개나루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한양상단과 왈패조직의 우두머리이자 문정왕후의 동생이다. 그는 당대 최고의 권세가인 윤원형의 서자로 힘없고 무식한 양민과 상인을 위해 외지부(조선시대 변호사)를 운영한다.

문정왕후는 중종의 세번째 왕비이자 명종의 어머니다. 야심과 탐욕이 가득하고 술수에 능한 악녀로 그려진다.

앞서 8일 방송된 '옥중화' 4회에서는 소녀 옥녀가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내용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소녀 옥녀는 어머니가 동궁전 나인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관련자들을 수소문했지만 당시 동궁전 나인들과 상궁들이 모두 죽었다는 사실과 대면한다.

풀리지 않은 비밀을 안고 성인이 된 옥녀(진세연)는 바라고 바라던 포도청 다모 시험에 응시했으나 지나치게 출중한 재주 탓에 낙방하는 시련을 맞았다.

사극의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와 고수-진세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옥중화'는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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