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이재윤 인스타그램)

'또 오해영' 이재윤이 뒤늦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이재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또 오해영' 종영 소감과 함께 에릭과의 투샷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뒤늦게 This ones for the fans. Thank U for watching and supporting our show.)(팬들에게 드립니다. 드라마를 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태진으로 아파할 수 있어서, 미워할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뿐. G'nite with love. 2016.07.06"이라는 말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재윤과 에릭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속 에릭은 '도경'이라 적혀있는 대본을 들고 엄지를 치켜세웠으며, 이재윤은 그런 에릭을 검지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미묘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어 웃음을 준다.

이재윤은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의 전 남자친구이면서 박도경(에릭 분)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남자 한태진 역할을 맡아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오해영' 팀은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보낸 후 7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