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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유환, 박유천과 같은 임상혁 변호사 선임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박유환, 임상혁 변호사, 박유천(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임상혁 변호사)
▲박유환, 임상혁 변호사, 박유천(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임상혁 변호사)

박유천에 이어 박유환의 변호도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가 맡게 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청구소송 법률대리인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가 선임 됐다.

임상혁 변호사는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 형에 이어 동생 박유환 사건까지 맡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임상혁 변호사는 지난 5일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변호 활동을 시작했다.

임상혁 변호사와 박유천, 박유환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임상혁 변호사는 박유천이 동방신기 멤버에서 JYJ로 나올 때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법적 분쟁을 이끈 인물로 유명세를 얻었다.

JYJ 사건 이후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명성을 얻고 있다. 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설이 불거졌을 당시 임상혁을 찾아 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고, 영화 '암살' 표절 논란 저작권 소송을 승소로 이끌었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중국 리메이크 계약 과정에서도 법률적 도움을 줘 중국 진출을 돕기도 했다.

9일 서울가정법원에서 박유환과 고소인 A 씨의 첫 조정이 진행되는 만큼 임상혁 변호사의 활약에 다시 한 번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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