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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응복 PD×김은숙 작가, '도깨비'로 드림팀 완성

[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이응복 PD, 김은숙 작가(사진= KBS)
▲이응복 PD, 김은숙 작가(사진= KBS)

KBS를 떠난 이응복 PD가 김은숙 작가와 손잡고 tvN '도깨비'로 뭉친다. '도깨비'는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켜준 이응복 PD와 김은숙 작가의 콜라보이기 때문에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26일 비즈엔터에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도깨비' 연출은 이응복 PD가 맡는다. 당시에는 KBS에 소속됐던 만큼 한 차례 보도를 부인했지만, '도깨비' 연출을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도깨비' 제작 관계자들은 "이응복 PD가 '도깨비'를 준비중이지만 변수는 있다"며 한발 물러선 태도를 보였지만, 그가 '도깨비'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이응복 PD와 김은숙 작가는 '태양의 후예'에서 감각적인 연출력과 맛깔스러운 필력으로 드라마 인기를 견인했다.

▲공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공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도깨비'는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공유가 남자 주인공을, '치즈인더트랩'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고은이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이들이 뭉친 작품이기 때문에 '도깨비'는 '태양의 후예'의 신드롬을 넘을 수도 있다는 반응이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는 내용과 에피소드를 다루며,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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