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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시청률 8.5%, 최순실 특종 잡고 시청률 잡고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JTBC '뉴스룸')
▲(출처=JTBC '뉴스룸')

JTBC '뉴스룸'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뉴스룸' 전국 일일 시청률은 8.5%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날 방송된 '뉴스룸'이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8.085%를 뛰어넘는 수치다. 거듭되는 최순실 특종 보도에 '뉴스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진 상황인 만큼 앞으로 어디까지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의 태블릿 PC 속 파일에 대해 공개했다. 파일 중에는 최순실이 2013년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접견을 조언을 한 정황이 드러나는 문건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안겼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접견을 앞두고 만든 시나리오로 보이는 문건에는 독도 문제에는 언급하지 않는다. 미소로 답한다. 위안부 문제에는 "올바른 인식이 양국 관계 발전의 기본임을 언급하는 것이 바람직"과 같은 대한 대응 메뉴얼이 담겨 있다.

한편 최순실은 세계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난 태블릿 PC가 없고, 어떻게 쓸 줄도 모른다"고 JTBC 보도에 정면 반박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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