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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아이 유산 "몸 추스리고 있다"(공식입장)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엄태웅 인스타그램)
(사진=엄태웅 인스타그램)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배우 엄태웅 측은 27일 오후 비즈엔터에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임신 당시에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유산 시기는 확인이 어렵다. 현재 윤혜진은 국내에 체류 중이며 몸을 잘 추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3일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전해지자 그의 아내 윤혜진의 둘째 임신 사실도 알려져 세간에 안타까움을 모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현재 엄태웅 씨의 아내가 임신 초기이며, 보도로 인한 엄청난 정신적 충격으로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겨 이를 우선적으로 수습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엄태웅 사건은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 혐의가 적용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엄태웅을 고소한 고소인 A씨는 무고 혐의로 입건된 상황이다.

엄태웅 측은 성매매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면서도 "모든 수사가 종결되고 나면 구체적인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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