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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5차 촛불집회'…차인표부터 예은까지 수많은★ 광화문 출격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배우 차인표, 최명길, 원더걸스 예은, 배우 손수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소신 발언에 동참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명길 인스타그램, 예은 인스타그램, 손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차인표, 최명길, 원더걸스 예은, 배우 손수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소신 발언에 동참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명길 인스타그램, 예은 인스타그램, 손수현 인스타그램)

26일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제 5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배우 차인표를 비롯해 원더걸스 예은까지 수많은 연예인들이 촛불집회 참가를 인증했다.

26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 차인표의 모습이 올라왔다. 차인표는 LED촛불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앞서 차인표는 인터뷰를 통해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26일에는 광화문 촛불 집회에 참석할 것"이라며 "국민이 이렇게 소리 높여 한 마음으로 외치는데 변화가 없으니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분명한 것은 비정상이 정상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최명길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화문 촛불 국민의 한 사람으로"라는 글과 함께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최명길의 뒤로 남편인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모습이 함께 포착됐다.

신화 김동완은 2차 촛불집회부터 시작해 한 번도 빠짐없이 광화문을 찾았다. 그는 현장 분위기를 담은 짧은 영상 등을 SNS에 게재하며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손수현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한 달이 넘어가니 이제 지친다. 춥고 지치니까 더 화가 난다. 한달이 넘은 평화 시위로 명분은 쌓였고, 거리의 고단함이 정말 감당하지 못할 분노로 변하면 어떻게 하려고 이러는지. 좋은 말로 할 때 그냥 내려왔으면"이라는 글로 성난 민심을 거리낌없이 표출했다.

이 외에도 촛불집회 무대에 오른 가수 양희은, 안치환을 비롯해 배우 지일주, 정인선, 이영진, 래퍼 제리케이 등 많은 연예인들이 광화문 촛불집회 참가를 인증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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