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이승환이 박신혜의 선행에 칭찬에 나섰다.(사진=이승환 SNS)
이승환이 소속사 몰래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이웃돕기에 나선 배우 박신혜를 칭찬했다.
9일 오후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우리 신혜 前 드림팩토리 효녀"라는 글과 함께 박신혜 관련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박신혜가 현 소속사인 S.A.L.T.엔터테인먼트 측도 모르게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기 위해 5천만원을 쾌척한 사실이 담겼다.
이에 이승환은 박신혜가 데뷔 시절을 보낸 전 소속사 드림팩토리 대표로서 박신혜 칭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신혜는 2001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사랑하나요', 2003년 '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데 이어 SBS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한 뒤 '피노키오', '상속자들' 등에서 열연하며 톱 배우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