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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성경, 눈물의 포옹...관계 진전될까 (종합)

[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과 이성경이 포옹했다.

15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과 김복주(이성경 분)의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준형은 자신을 탓하는 복주에 분노했다. 그는 유난히 복주를 신경쓴다는 형 정재이(이재윤 분)의 말에 눈에 띄게 당황했고, 다시는 복주를 신경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조태권(지일주 분)에게도 "나 엮지 말라"라면서 복주와 엮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하지만 준형의 선언은 오래 가지 않았다. 그는 스폰서와 만남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복주를 찾아 나섰고, 뒤늦게 복주와 만나자 걱정에 화부터 냈다. 그는 "어디 있다 지금 나타난 거야"라면서 "철없이 지금 뭐 하는 짓이냐고"라고 복주에게 화를 냈다. 이어 그는 "너 왜이렇게 사람을 신경쓰이게 해. 네 걱정을 하게 만드냐고, 김복주"라며 복주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복주는 "준형아, 나 이상해. 나 아무래도 아픈 거 같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역도는 더 하기 싫고 이상하게 자꾸 졸려. 기운이 하나도 없어"라면서 힘겨워했고, "나 어디 고장났나봐. 가슴이 꽉 막힌 것 같아. 너무 답답하고, 자꾸 슬퍼. 나 어떡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준형은 결국 복주를 끌어안았고, 복주는 준형에게 안겨 눈물을 쏟아냈다. 두 사람의 애절한 포옹은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과연 두 사람이 친구 사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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