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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측 "둘째 임신, 출산 전까지 방송 활동 계속한다"

[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닥터고' 김성은(미스틱엔터테인먼트)
▲'닥터고' 김성은(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성은이 6년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김성은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비즈엔터에 "김성은이 임신한 게 맞다. 구체적인 것은 개인 사생활이라 잘 모르겠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김성은이 최근에 가족끼리 괌 여행을 다녀왔다"는 근황을 밝히며 "출산 전까지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 3월 출연했던 MBC '진짜 사나이'에서 "아들이 동생을 원한다"며 둘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스타 정조국과 결혼해 이듬해인 2010년 아들을 낳았다. 최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촬영을 마치고, 현재 MBC '닥터고'와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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