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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유진 “20주년 공식 활동, 콘서트로 마무리”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S.E.S. 유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S.E.S. 유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1세대 걸그룹 S.E.S.가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친다.

S.E.S.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콘서트가 20주년 공식 활동의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7년 데뷔해 인기를 누리던 S.E.S.는 2002년 공식 해체했다가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지원 아래 14년 만에 재결합했다. 유진은 “스페셜 음반인 만큼 이걸 갖고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은 아니다. 오늘, 내일 공연으로 20주년 활동은 마무리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부담이 있었다. 세월의 흐름이 있지 않나. 멤버들끼리도 ‘그래 우리 TV 출연 너무 많이 하지 말자’는 얘기도 했었다. 요즘 화질도 너무 좋아졌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팬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환상이나 신비감이 있을 테니 적절히 잘 조절해보자고 고심한 끝에 나온 결과다”고 덧붙였다.

한편, S.E.S.는 공연에 이어 오는 2017년 1월 1일 선공개곡 ‘리멤버(Remember)’를 발표하며 다음날인 1월 2일 스페셜 음반 ‘리멤버’의 전곡을 공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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