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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KBS연기대상] 대상은 '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다관왕은 '구르미'(종합)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2016KBS연기대상 영상 캡처)
▲(출처=2016KBS연기대상 영상 캡처)

2016 KBS '연기대상'이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의 공동수상으로 막을 내렸다.

31일 2016 KBS '연기대상'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30주년 특집으로 더욱 화려하고 웅장하게 진행됐다. 여기에 KBS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아이가 다섯',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올 한 해 큰 인기를 끈 작품들이 많았던 만큼 시상식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박보검, 김지원, 전현무가 맡았다. 총 23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청소년연기상을 시작으로 대상까지 4시간 여 시간동안 숨가쁘게 이어졌다. 대상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에게 돌아갔지만, 다관왕의 영광은 '구르미 그린 달빛'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의 시작인 청소년 연기상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호흡했던 정윤석과 허정은이 수상했다. 정윤석과 허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 외에 각각 '장영실'와 '아이가다섯',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오 마이 금비'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KBS의 아역이라 불리기에 더 큰 박수를 받았다.

조연상 수상자인 '구르미 그린 달빛' 이준혁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은 서로 수상을 예감하지 못한 듯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준혁은 박보검을 향해 "저하"라는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고, 라미라은 "이거 주면 우리 커플상 못받는 거냐"는 센스 있는 수상 소감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연작 단막극상의 수상자로 호명된 '베이비시터' 조여정, '백희가 돌아왔다' 김성오, 신인상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등도 "드라마로 처음 받는 상"이라면서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오랜 무명생활로 데뷔 5년 만에 늦깎이 신인상을 받은 '아이가 다섯' 성훈은 "아직 수면에 올라오지 못한 분들을 응원한다"는 수상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다.

작가상은 이변이 없이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김원석 작가였다. 시청률 38%를 넘긴 인기 뿐 아니라 "그 어려운 걸 제가 해냈습니다", "~지 말입니다" 등과 같은 유행어를 남겼다.

2부 첫 시상 부문은 베스트커플상이었다. 성훈, 라미란, 김하늘과 이상윤 등이 욕심을 내면서 더욱 치열함이 예측됐던 부분이다. 이에 올해 사랑을 받았던 일곱 커플이나 호명되면서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베스트커플의 키스신, 애교, 감동의 순간을 다시 짚어준 가운데 '오 마이 금비' 허정은은 "송중기 삼촌과 꼭 다음 작품을 하고 싶다"면서 사심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우수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아이가 다섯' 소유진과 '여자의 비밀' 소이현은 출산 후 복귀작으로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소유진과 소이현은 모두 "아이를 낳고 다시 연기할 수 있을지 몰랐다"면서 "저를 믿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 최우수상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의 공동 수상이었다. 박보검은 특히 예상하지 못한다는 듯 눈물을 펑펑 쏟아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의 눈물의 수상소감에 함께 출연한 곽동연, 같은 소속사 배우 송중기도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태양의 후예' 커플 공동 수상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태양의 후예'를 이끈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이 호명되기 전부터 시상자로 나온 KBS 고대영 사장은 "'태양의 후예' 인기 덕분에 저도 상을 받았다"면서 이들의 대상 수상을 암시하기도 했다.

대상을 차지한 후 송혜교는 "드라마는 사랑받았지만 저는 저의 부족함을 봤다"면서 차분하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 역시 전역 후 첫 작품으로 대상을 거머쥔 것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드러냈다.

다음은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자(작) 명단

◇ 대상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 최우수상 여자 = '공항가는 길' 김하늘

◇ 최우수상 남자 =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 우수상 중편부문 여자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 우수상 중편부문 남자 = '장영실' 송일국

◇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 '태양의 후예' 김지원

◇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 '공항가는 길' 이상윤

◇ 우수상 일일극 부문 여자 = '천상의 약속' 이유리, '여자의 비밀' 소이현

◇ 우수상 일일극 부문 남자 = '여자의 비밀' 오민석

◇ 우수상 장편부문 여자 = '아이가다섯' 소유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 우수상 장편부문 남자 = '아이가다섯' 안재욱,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거

◇ 베스트커플상 = '공항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 '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라미란, 현우 이세영,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 신인상 여자 = '태양의 후예' 김지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

◇ 신인상 남자 = '아이가 다섯' 성훈,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 작가상 = '태양의 후예' 김은숙, 김원석 작가

◇ 네티즌상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 연작 단막극상 여자 =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 '베이비시터' 조여정

◇ 연작 단막극상 남자 = '백희가 돌아왔다' 김성오, '빨간선생님' 이동휘

◇ 아시아 최고 커플상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 조연상 여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 조연상 남자 = '구르미 그린 달빛' 이준혁

◇ 청소년 연기상 여자 = '동네변호사 조들호', '구르미 그린 달비', '오 마이 금비' 허정은

◇ 청소년 연기상 남자 = '아이가다섯', '장영실', '구르미 그린 달빛' 정윤석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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