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화랑' 최민호, 도지한, 김태형)

‘화랑’ 최민호와 도지한의 액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측은 3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반류 VS 수호! 오늘 끝장을 보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화랑’ 4회분에서는 반류(도지환 분)와 수호(최민호 분)이 패싸움을 했다. 이를 촬영하는 반류와 수호. 남다른 각오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한성(김태형 분)이 열정적인 연기로 반류와 수호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다. 이에 수호는 한성에게 “경주에 온 소감은 어때?”라고 물었고, 한성은 “일단 처음이라서 너무 떨리지만, 경주에서 첫 촬영이라서 너무 좋다”라며 “형들과 함께 추억이 생겨서 좋다. 새벽까지 찍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호는 “새벽까지 촬영해서 영광이라고요?”라고 되물었고, 한성은 엉뚱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성은 “지금 답변은 가수로서의 답변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수호는 “그럼 연기자의 답변은 뭔가요?”라고 다시 물었다. 한성은 “어리다”라고 말을 하면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반류가 등장해 “밥 먹자(한성아)”라며 “야식 먹으러 가자”라고 위기에 처한 한성을 구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 화 밤 10 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