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세븐틴 공식 팬미팅 포스터(사진=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오는 2월 공식 팬미팅을 연다. 데뷔 이후 처음 갖는 팬미팅이다.
세븐틴은 오는 2월 10-12일 총 3일에 걸쳐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공식 팬미팅 ’2017 세븐틴 공식 팬클럽 캐럿 퍼스트 팬미팅‘을 개최한다. 세븐틴은 약 70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3일 연속 팬미팅을 진행, 거대한 팬덤 규모를 짐작하게 만든다.
이번 팬미팅은 13명의 남자친구와 놀이동산에 온 것 같은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의 만남에 흠뻑 빠진 세븐틴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팬 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12월 세 번째 미니음반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을 발표, 타이틀곡 ‘붐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