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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무한도전' 길거리 인지도 테스트 실시

[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 김종민(MBC )
▲'무한도전' 유재석 김종민(MBC )
▲'무한도전' 하하 최민용(MBC )
▲'무한도전' 하하 최민용(MBC )
▲'무한도전' 유재석 김종민(MBC )
▲'무한도전' 유재석 김종민(MBC )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의 인지도를 알아보는 ‘너의 이름은’ 특집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서 멤버들은 14번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에게 “대한민국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궁금증 제시했다. 이에 유재석과 멤버들은 바로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 나섰다.

‘너의 이름은’ 특집은 각자의 집에서 출발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퇴근한다. 본인의 인지도가 방송 분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멤버들은 각자 인지도 테스트를 도와줄 파트너와 함께했다. 유재석은 KBS ‘연예대상’ 수상자 김종민과 함께 했고, 김종민은 9년간의 ‘1박2일’ 노하우로 유재석을 산골마을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했다.

하하의 파트너로는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이 등장했다. 2002년 방송된 시트콤 ‘논스톱3’ 때부터 쌓아온 하하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흔쾌히 출연에 응한 최민용은 첫 리얼 버라이어티 촬영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걷잡을 수 없는 과거 토크가 이어지며 자폭 폭로전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광희는 공통점 많은 아이돌 선배이자 동생인 조권과 함께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고, 원조 예능돌 두 사람의 입담에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데뷔 27년차부터 적게는 데뷔 8년차가 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현실적인 인지도는 어느 정도일지 오는 14일 오후 6시 2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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