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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EDM 공연 중 불법음원 사용 논란…"돈내라"vs"지켜보자"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박명수, EDM 공연 중 불법음원 사용 논란(출처=하드웰, 쥬웰즈&스팍스 트위터 캡처)
▲박명수, EDM 공연 중 불법음원 사용 논란(출처=하드웰, 쥬웰즈&스팍스 트위터 캡처)

박명수가 EDM 공연 중 불법 음원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17일 유명 DJ 하드웰은 자신의 트위터에 "DJ가 '하드웰 온에어'를 틀어 놓았을 때"라면서 박명수가 한 클럽에서 DJ로 공연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하드웰 온에어'는 하드웰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프로그램이다. 박명수가 공연에서 튼 건 지난 16일 방송된 '하드웰 온에어' 중 일부로 알려졌다.

자신이 DJ로 서는 EDM 공연에서 다른 DJ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을 트는 것도 논란이 되는 부분이지만, '하드웰 온에어'에서 소개된 곡인 DJ 쥬웰즈&스팍스의 신곡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를 박명수가 정식 음원을 구매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 더욱 문제다.

쥬웰스&스팍스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박명수의 영상을 게재하고,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정식 음원을 구입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글과 함께 음원 구입 링크를 적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창피하다", "빨리 해명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부터 "좀 더 상황을 지켜보자는 신중론까지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박명수 측은 불법 음원 사용 논란에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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